서울 신촌 이대 맛집이라는 일식당 다이코쿠야 내돈내산 후기
이대에 들릴 일(이라고 쓰고 콘서트라 읽는다)이 있어서 근처 식당을 찾던 중 네이버에서 가장 먼저 많이 나왔던 게 일식당인 다이코쿠야였다. 최근에 올라온 후기가 모두 체험단 리뷰인 건 알았지만 깔끔하고 괜찮은 것 같아서 방문하게 되었다. 2층에 위치한 다이코쿠야는 매주 일요일에 휴무고 영업날에도 브레이크 타임(오후 3시-5시)이 있으니 참고하고 가길 바란다. 이때 오후 5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콘서트 때문인지 몰라도 사람이 꽉 찼었고 몇 팀은 돌아가기도 했다. 주문 및 결제는 테이블에서 가능하다. 정식 메뉴도 있지만 단품 메뉴도 있어서 원하는 걸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많은 게 좋았다. 주류도 있으니 차가 없으면 반주로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휴지와 드레싱도 미리 준비되어 있는데 조금씩 덜어서 맛을..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