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4. 00:00ㆍ해외여행/태국
태국 치앙마이 센트럴 페스티벌 근처에 있는 디콘도에 머무르다 보면 다른 지역으로 갈 때 거리가 좀 있는데 오토바이나 자차가 있는 경우는 상관없지만 나처럼 뚜벅이로 여행한 경우 택시 이용이 필수다. 태국 택시비는 한국에 비해 저렴하고 그랩보다 볼트가 저렴해서 크게 부담되는 정도는 아니지만 가끔은 이 비용을 줄일 수는 없을까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럴 때는 센트럴 페스티벌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디콘도에서 센트럴 페스티벌로 들어가는, 주차장을 통하는 지하에서 올라와 반대쪽으로 가서 밖으로 나가면 사진처럼 택시, 셔틀을 탈 수 있다고 알려주는 표지판이 나온다. 혹시 위치가 헷갈린다면 센트럴 페스티벌을 상징하는 가장 첫 번째 상을 따라가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센트럴 페스티벌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 시간표다. 종종 갱신되는 것 같으니 꼭 직접 확인 후 타보길 바란다. 사람이 많이 가는 방향이나 주말 같이 일반적으로도 사람이 많은 경우 썽태우에 태울 수 있는 인원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미리 타있어야 한다고 하니 시간, 날짜, 도착지를 잘 생각해서 조금은 일찍 움직이는 게 차질이 없을 것 같다.
https://maps.app.goo.gl/74KgDufYAXppHfH66
다음은 센트럴 치앙마이 에어포트 백화점 셔틀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솔직히 센트럴 치앙마이 에어포트 백화점에서 셔틀을 탄다면 센트럴 페스티벌로 돌아가는 게 아닌 이상 거의 다 공항으로 갈 거라 생각한다. 센트럴 치앙마이 에어포트 백화점도 그걸 아는 건지 30분 간격으로 공항까지 셔틀버스, 썽태우를 운영하고 있다. 공항은 백화점 바로 앞에 있으나 장 본 짐이나 캐리어 등을 갖고 이동하려면 불편하기 마련인데 이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돈도 아끼고 짐 옮기기도 편할 것이다. 대신 여기도 인원 제한이 있으니 딱 맞게 계획했다가 인원수가 다 차는 바람에 셔틀을 못 타서 택시를 타는 최악의 경우를 만들지 말고 넉넉하게 시간을 두고 타길 추천한다.
그리고 셔틀버스, 썽태우를 타려면 영수증이 꼭 필요하다. 금액은 상관없으니 센트럴 치앙마이 에어포트 백화점에서 뭐라도 샀으면 영수증을 버리지 말고 꼭 보관하도록 하자. 영수증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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