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도(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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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름에 먹기 좋은 데이식스 성진 맛집 소문난 가야밀면 부산시청점
이번 부산 여행 때 날씨가 너무 더운 탓에 점심은 국밥보다는 시원한 음식이 당겼다. 부산에서 유명한 시원한 음식으로는 밀면이 있기에 소문난 가야밀면 부산시청점에 가게 되었다. 참고로 데이식스 성진이 나오는 유튜브 박성찐이야에서 나왔다고 한다. 인터넷에는 11시에 오픈한다고 써져 있지만 막상 갔을 때는 그전부터 장사를 하고 계셨다. 혹시 여기도 웨이팅이 있을까 봐 네이버 예약을 했었지만 테이블도 좀 있고 회전율도 빠르기 때문에 피크 타임이 아닌 이상 괜찮을 것 같다. 참고로 내가 갔을 때 관광객은 별로 없었고 거의 현지인 분들만 계셔서 진짜 맛집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바깥에서 보이는 공간과 안쪽으로 공간이 따로 더 있기 때문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좀 되는 것 같았다. 일회용 앞치마도 준비되어 있고 ..
2025.07.22 -
부산 신평역 근처 영진돼지국밥 본점 근처 쉬기 좋은 카페 히스피 커피
요새 날이 더워서 땡볕에서 웨이팅 하기란 쉽지 않다. 나는 운이 좋게도 영진돼지국밥 본점에 방문했을 때 모두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지만 만약 오늘 같은 날씨에 웨이팅을 하라고 하면 정말 힘들 것 같다. 그럴 때 적당한 음료와 시원한 에어컨으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카페가 바로 옆에 있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음료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다. 특히 아메리카노가 2천 원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한 잔 마시고 갈 수 있어서 좋았다. 이 근방으로 온 이유가 영진돼지국밥 본점에서 밥을 먹기 위해서라 디저트를 주문하진 않았지만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인 것 같았다. 매장이 엄청 넓은 건 아니지만 적당히 테이블이 있었다. 처음에는 손님이 별로 없어서 가게를 문과 창문을 모두 여셨는데 내가 더위에 힘들어..
2025.07.18 -
부산 또 방문한 데이식스 성진 맛집 영진돼지국밥 본점
부산에 다녀온 지 반년도 안 되어서 또 부산에 방문할 일이 생겼다. 이번에는 식도락을 편히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여유로운 일정이 아니라서 맛집은 얼마 못 갔지만 저번에 방문했던 영진돼지국밥 본점은 또 가고 싶어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저번 후기가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국내여행/경상도] - 부산 친절함이 돋보였던 3대 국밥이라 불리는 맛집 영진돼지국밥 본점 부산 친절함이 돋보였던 3대 국밥이라 불리는 맛집 영진돼지국밥 본점이번 부산 여행을 하면서 이걸 꼭 먹자고 골라놓은 맛집은 단 두 군데였다. 이재모 피자와 영진돼지국밥. 전자는 피자도 피자지만 극찬을 받던 김치볶음밥이 먹어보고 싶어서였고 이번에 포스asolog.tistory.com 영진돼지국밥 본점은 신평역에서 내려서 골..
2025.07.15 -
부산 빵지순례 빵투어 웨이팅이 어마어마한 더베이베이커리
부산 빵지순례, 부산 빵투어를 할 때 웨이팅이 당연하지만 더베이베이커리만큼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곳은 손에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더베이베이커리 가게가 열리기도 한참 전에 캐치테이블 등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게가 열린 뒤 한참 뒤에 들어갈 수 있었던 더베이베이커리. 만약 더베이베이커리에 방문할 생각이라면 이 점도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이다. 근처에 서희와제과가 있기 때문에 보통 더베이베이커리를 먼저 가서 캐치테이블 등록을 한 뒤에 서희와제과 앞에 줄을 서는 것 같다. 나도 그렇게 이동했는데 더베이베이커리는 생각보다 사람이 빠지는 속도가 느리니 잘 고려해 보길 바란다. 참고로 더베이베이커리 캐치테이블이 나오는 시간이 조금 애매한 것 같다. 다른 후기에서는 오전 10시에 나온다고 했었는데 내가 방문했..
2025.04.03 -
부산 서면역에 위치해 어디로든 이동하기 편한 숙소 브로아호텔(Broa Hotel)
이번 부산 여행을 하면서 가장 우선시 한 건 이동의 편의성이었다. 이번에 일정이 어쩌다 보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게 되었는데 지하철 환승역인 서면역 근처가 제일 이동하기 편할 거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그 근처를 찾아보다가 브로아호텔(Broa Hotel)을 예약해 가게 되었다. 브로아호텔(Broa Hotel)의 장점 중 하나는 짐을 맡아주신다는 거였다. 그래서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숙소로 가서 짐을 맡긴 뒤 가벼운 몸으로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참고로 1층 로비에서 커피나 물, 전자레인지를 이용할 수 있다. 총 10층으로 나누어져 있는 브로아 호텔. 엘리베이터에 안내사항이 붙어있다. 프런트에 청소 요청을 할 수 있는데 브로아 호텔에 머무는 동안 딱히 필요하지 않아서 요청하지 않았다. 필요한 경우가 있다면..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