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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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님만해민 저렴한 가격으로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점심 뷔페 트래블로지 님만 THE LODGE
태국 치앙마이 여행을 계획하면서 관광 스케줄은 짜지도 않으면서 먹을 것(일명 먹스케줄)만 잔뜩 생각해던 나. 그중 하나가 바로 이 트래블로지 님만에서 운영하는 점심 뷔페였다. 치앙마이 관련 유튜브를 보다가 알게 된 곳인데 트래블로지 님만은 님만해민에 위치한 호텔로 보통 호텔 뷔페는 가격이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여기는 가격도 저렴하면서 호텔 뷔페기에 최소한의 퀄리티를 보장하는 곳이라 안 가볼 수가 없었다. 트래블로지 님만이 운영하는 점심 뷔페 THE LODGE가 시작하는 12시에 딱 도착했는데 이미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사람이 많이 있었다. 주말도 아닌데 이미 사람이 한 차례 들어가 인원이 다 찬 건가 싶었는데 나중에 보니 여기는 한 번에 손님을 우르르 받는 게 아니라 한 팀, 한 팀 확인하고 들..
2024.12.15 -
태국 치앙마이 미슐랭 좀 더 현지스러운 카오쏘이 맛집 카오소이 매싸이
치앙마이의 대표적인 음식, 카오소이로 미슐랭을 받은 식당에서 카오소이 님만과 카오소이 매싸이가 유명하지 않을까 싶다. 원래는 카오소이 매싸이를 오려다가 마감시간을 확인 안 하는 바람에 카오소이 님만을 갔었다. 그 포스팅은 아래에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해외여행/태국] - 태국 치앙마이 님만해민 미슐랭 카오소이 맛집 카오쏘이 님만 태국 치앙마이 님만해민 미슐랭 카오소이 맛집 카오쏘이 님만카오쏘이 님만은 사실 가려고 했던 식당은 아니었다. 원래는 카오소이 매싸이를 가려고 했는데 오후 4시에 문을 닫는다고 구글맵에 써져 있어서 포기하고 다른 곳을 찾다가 바로 근처에 카오쏘asolog.tistory.com 어쨌든 먹고 싶었던 건 카오소이 매싸이였기 때문에 다른 날에 일정을 잡아 방문하게 되었다. 사람이 많을..
2024.12.14 -
태국 치앙마이 님만해민 미슐랭 카오소이 맛집 카오쏘이 님만
카오쏘이 님만은 사실 가려고 했던 식당은 아니었다. 원래는 카오소이 매싸이를 가려고 했는데 오후 4시에 문을 닫는다고 구글맵에 써져 있어서 포기하고 다른 곳을 찾다가 바로 근처에 카오쏘이 님만이 있는 걸 알았다. 미슐랭이라길래 기본은 할 것 같아서 갔는데 사람이 꽤 있었다. 우리가 갔을 때는 저녁 6시 전이어서 그런지 아니면 운이 좋았는지 자리가 있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웨이팅 30분 정도는 하는 곳이라고 했다.안내해 주시는 분이 계시는데 몇 명인지 물어보시고 안쪽에 앉을 건지, 바깥쪽에 앉을 건지 물어봐주신다. 더워서 안쪽으로 들어갔는데 에어컨이 켜져 있어도 그렇게까지 시원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가게 이름이 '카오쏘이 님만'이니 당연히 카오소이(with 닭다리)를 주문했다. 카오..
2024.12.13 -
태국 치앙마이 항아리 삼겹살 크리스피 포크 한국인의 맛집 넹무옵옹 항아리구이
어제 올린 블루누들에 이어 한국인이 많은 맛집 2탄, 오늘은 넹무옵옹(항아리구이)이다. 넹무옵옹이 입에 안 붙어서 넹무옹옵, 넹옹무옵 등 이상한 단어를 만들어내다가 한번 먹고 나서 바로 기억하게 된 넹무옵옹(항아리구이). 먹고 맛있고 양이 아쉬워서 한번 더 간 또간집이다. 처음에 갔을 때는 주말이었는데 그래서인지 택시에서 내리기도 전에 인파를 보고 헉 소리가 나왔다. 가게가 오픈형이라 테이블이 적지 않은 수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빽빽하게 다 차 있었고 가게 앞에 줄도 서 있었다. 내려서 서둘러 뒤에 줄을 섰는데 사실은 그게 줄이 아니고 그냥 대기하는 사람들이었다. 식당에 들어가려면 번호표를 받아야 했는데 그것 때문에 시간을 꽤 낭비했다. 나처럼 바보짓하지 말고 도착하면 가게 입구 쪽에 계시는 직원분께 말..
2024.12.12 -
태국 치앙마이 올드타운 한국인의 필수 맛집 블루누들 고기국수
치앙마이 맛집을 찾다 보면 항상 중복해서 나오는 곳들이 몇 군데 있는데 그중 하나가 블루누들이다. 그래서인지 한국인들의 정모장소(?)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주변에 한국어가 많이 들린다. 오래 웨이팅 하기 싫어서 평일에다가 애매한 시간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길게 줄 서 있었다. 내가 기다릴 때는 현지인 10%, 한국인 40%, 중국인 40%, 기타 10%인 느낌이었다. 블루누들은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는 게 아니고 그냥 줄을 서다가 순서대로 입장하는 시스템이었다. 밥 먹고 나왔을 때도 줄이 있는 걸 보면 여기는 언제 와도 기다리는 게 디폴트인 것 같다. 좌석은 가게 안과 통로 쪽에도 있다. 아이 의자도 따로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가족단위로 와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블루누들이라는 가게 이름처럼 직원..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