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빠이 공연과 야시장도 겸하는 사원 Wat Luang

2024. 11. 27. 00:00해외여행/태국

 

사실 여기를 가려고 한 건 아니었고 한국인 여행자에게 여기도 야시장이 열린다는 말을 듣고 가게 되었다. 여행자거리와 다르게 현지인이 더 많이 이용하는 느낌이고 좀 더 친절하다고 들었다. 여행자거리 야시장의 높은 가격, 비슷한 패턴, 많은 사람들에 싫증이 났던 터라 한번 들리게 되었다.

 

사원은 무료입장이 가능했다. 밤에는 조명이 켜져 좀 더 화려해진 느낌이었다. 만약 찬찬히 사원을 구경하고 싶다면 밤보다는 낮을 추천 한다. 참고로 입구 쪽에 주차하는 공간도 따로 있어서 차나 오토바이를 가져왔더라도 안전하게 주차한 뒤에 구경이 가능했다.

 

확실히 여행자거리보다 현지인의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외국인은 어쩌다 눈에 띄는 정도랄까. 대신 노점의 갯수도 많지 않고 종류도 현지식 위주로 적었다. 대신 가격은 확실히 저렴했다.

안쪽에서는 공연도 진행하는 것 같았는데 내가 갔을 때는 공연 준비 중이었던 것 같다. 조금 여유가 있다면 여기서 공연까지 보고 가면 좋을 것 같다.

 

https://maps.app.goo.gl/Y5s9anQFxmT6gQzr7

 

Wat Luang · 230, 1095, Pai, Pai District, Mae Hong Son 58130 태국

★★★★☆ · 불교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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