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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X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콜라보 한 번 정도는 먹어볼 만한 오징어 먹물라면
예전에 점보라면이 흥행한 이후로 다양한 종류의 대용량 라면이 나오고 있다. 먹방을 할 정도로 대식가가 아닌 이상 일반적인 사람이 대용량 라면을 구매할 일은 없을 것이다. 그래도 한 번쯤은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최근 여럿이서 모이는 일이 있었고 마침 방문한 GS25 편의점에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과 콜라보한 대형라면, 점보라면인 오징어 먹물라면이 있어서 충동구매를 하게 되었다. 새삼스럽지만 오징어게임2가 나오기 전에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모션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오징어 먹물라면의 가격은 9,900원이다. 표지에 몇 인분인지 적혀있지 않아서 너무 많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칼로리를 보니 4인분 정도 될 것 같다는 판단에 구매했다. 그리고 다행히 딱 4인분이었다. 내용물은 위와 같다. 라면 면 4개,..
2024.12.24 -
대전 성심당 본점 케익부띠끄 딸기시루 케이크 오픈런은 아니지만 웨이팅 후 픽업 성공한 후기 ver. 2024년
빵을 좋아하는 빵순이이기 때문에 빵투어, 빵지순례 등 이곳저곳 빵집을 자주 다닌다. 그중에 대전 성심당은 분기마다 한 번 이상은 가는 단골(?)이기 때문에 시루에 대한 정보를 모를 일이 없다. 딸기시루케이크를 시작으로 과일시루, 망고시루, 생귤시루, 무화과시루, 알밤시루까지 정말 다양한 시루가 나왔는데 각각의 시루 모두 매력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시루의 시초인 딸기시루를 가장 좋아한다. 이번에는 대전 성심당 본점 케익부띠끄에서 딸기시루 케이크를 12월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12월 25일인 크리스마스를 생각하면 12월 23일, 12월 24일, 심지어 12월 25일까지 구매할 사람이 정말 많으리라 예상할 수 있다. 웨이팅을 별로 안 좋아하는 터라 본래라면 딸기시루의 유행이 식을 즈음에 갔겠지만 이번 크..
2024.12.23 -
태국 치앙마이 센트럴 페스티벌 신선한 샐러드가 먹고 싶을 때는 지하에 위치한 เฌอ ไฮโดรฟาร์ม
제목에 본의 아니게 태국어가 적혀있는데 일단 가게 이름이 태국어라 영어로 표현할 수도 없었고, 아무리 เฌอ ไฮโดรฟาร์ม을 구글링을 해도 본점만 나오고 센트럴 페스티벌 지점이 안 나와서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추천해주고 싶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이 샐러드 가게는 보다시피 센트럴 페스티벌 지하에 위치해 있고 샐러드, 샌드위치, 롤, 랩까지 판매하고 있다. 다이어트를 하는 건 아닌데 태국 음식이(가게에서 나오는 생야채를 먹는 게 아닌 이상) 생각보다 신선한 게 없는데 치앙마이 날씨가 덥다 보니 아삭아삭하고 신선하고 맛있는 채소가 가끔 당길 때가 있다. 그렇다고 채소를 종류별로 사서 먹기에는 신선도를 유지하기 힘들어 고민하던 찰나 센트럴 페스티벌 지하에서 샐러드집을 발견하고 구매하게 되었다. 샐러..
2024.12.23 -
태국 치앙마이 센트럴 페스티벌 신선한 초밥이 먹고 싶다면 지하에 위치한 KANSEI SUSHI คันเซย์ ซูชิ เซ็นทรัล เฟสติวัล เชียงใหม่
태국 치앙마이에서 디콘도에 살다 보니 센트럴 페스티벌을 정말 셀 수도 없이 많이 다녔다. 4층 푸드코트에서도 밥을 먹어봤고 5층 식당에서도 밥을 먹어봤지만 역시 제일 많이 방문했던 건 지하의 푸드코트였다. 이것저것 많이 먹어보고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곳은 재차 방문했었는데 KANSEI SUSHI คันเซย์ ซูชิ เซ็นทรัล เฟสติวัล เชียงใหม่ 여기가 그중 하나였다.태국 치앙마이에서 무슨 초밥이냐고 할 수 있겠지만 태국은 상상이상으로 일본을 좋아하고(?) 일본음식을 많이 판매한다. 야시장 같은 곳에 가면 매대에서 초밥을 만들어서 팔기도 하는데 태국 날씨가 날씨인지라 저걸 상온에 뒀다가 먹어도 괜찮나 싶은 걱정이 있었다. 대신 여긴 센트럴 페스티벌이기도 하고 실내이기도 해서 최소한의..
2024.12.22 -
태국 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 Kad Na Mor Market 스테이크 맛집 스테이크 바(Steak Bar)
가격도 저렴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을 좋아한다. 일정을 보다 보니 근처를 들릴 일이 있어서 간 김에 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을 또 가자는 이야기가 나왔었다. 그때 저녁으로 먹을 만한 게 없는지 검색하던 중 스테이크 바를 추천하는 글을 보고 방문하게 되었다. 오픈런하는 게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다른 일정이 있었기에 어쩔 수 없이 저녁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 도착했다. 그러다 보니 평일인데도 웨이팅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손님은 현지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1/3 정도, 나머지는 외국인이었다. 기다리는 동안 메뉴를 볼 수 있게 메뉴판을 주시는데 여긴 메뉴판이 태블릿이다. 갤러리에 저장된 사진을 하나씩 넘기며 메뉴를 볼 수 있었다. 비프스테이크를 먹고 싶었으나 시간이 ..
2024.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