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센트럴 페스티벌 신선한 초밥이 먹고 싶다면 지하에 위치한 KANSEI SUSHI คันเซย์ ซูชิ เซ็นทรัล เฟสติวัล เชียงใหม่

2024. 12. 22. 00:00해외여행/태국

태국 치앙마이에서 디콘도에 살다 보니 센트럴 페스티벌을 정말 셀 수도 없이 많이 다녔다. 4층 푸드코트에서도 밥을 먹어봤고 5층 식당에서도 밥을 먹어봤지만 역시 제일 많이 방문했던 건 지하의 푸드코트였다. 이것저것 많이 먹어보고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곳은 재차 방문했었는데 KANSEI SUSHI คันเซย์ ซูชิ เซ็นทรัล เฟสติวัล เชียงใหม่ 여기가 그중 하나였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무슨 초밥이냐고 할 수 있겠지만 태국은 상상이상으로 일본을 좋아하고(?) 일본음식을 많이 판매한다. 야시장 같은 곳에 가면 매대에서 초밥을 만들어서 팔기도 하는데 태국 날씨가 날씨인지라 저걸 상온에 뒀다가 먹어도 괜찮나 싶은 걱정이 있었다. 대신 여긴 센트럴 페스티벌이기도 하고 실내이기도 해서 최소한의 퀄리티 보장은 되고 상하지는 않겠다는 생각에 하나 구매했다가 맛이 괜찮아서 계속 가게 되었다.

 

보다시피 초밥의 퀄리티도 나쁘지 않고 크기도 괜찮았다. 물론 오마카세 급의 퀄리티를 바라면 안 되지만(가격을 보라. 그건 도둑이나 다름없다) 마트 초밥이라 생각하면 상당히 괜찮았다. 원하는 걸 고르거나 원하는 금액을 맞춰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저녁에는 직장인들도 꽤 이용하는 느낌이었다. 참고로 저녁에는 몇 종류 안 남아있으니 다양하게 먹고 싶다면 점심시간에 가길 추천한다. 애초에 초밥 자체가 신선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만들자마자 먹는 게 제일 좋겠지만.

매대 왼쪽이나 오른쪽에 있는 플라스틱 상자와 집개를 들고 원하는 초밥을 고른 뒤 계산대로 가서 계산하면 끝이다. 가게 안쪽에 테이블도 몇 개 있어서 앉아서 먹을 수 있다.

 

생각 이상으로 실했던 KANSEI SUSHI คันเซย์ ซูชิ เซ็นทรัล เฟสติวัล เชียงใหม่의 초밥. 태국 치앙마이에 단기간 여행하는 거라면 태국 음식을 먹느라 바쁘겠지만 조금 넉넉하게 여행한다면 이런 것도 당기기 마련인데 그때 추천하기 좋은 곳인 것 같다. 대신 직원이 친절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솔직히 계산할 때 말고는 말을 주고받을 일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https://maps.app.goo.gl/Rq7bFEhjzZGbw5zKA

 

คันเซย์ ซูชิ เซ็นทรัล เฟสติวัล เชียงใหม่ · 99 99 Fa Ham

★★★★☆ · 스시 테이크 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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