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올드타운 카페 Konjohn coffee

2024. 11. 8. 00:27해외여행/태국

사실 여기를 가려고 갔던 게 아니라서 사진이 별로 없다. 원래는 캄커피(Kalm Coffee)를 가려고 했으나 영업한다는 구글맵과는 다르게 계속 문이 닫혀있어 근처에 있는 카페를 알아보다가 가게 된 곳이었다.

호텔과 같이 하는 건지 문을 열고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호텔 리셉션이 보인다. 문을 열자마자 오른쪽을 보면 테이블 몇 개 있는 작은 카페가 Konjohn coffee다. 메뉴가 영어로 되어있어서 주문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다. 에어컨도 빵빵해서 볕이 뜨거운 시간에 해를 피하기에 딱 좋은 공간이었다.

 

아메리카노 사진밖에 찍지 못해서 아쉽다. 오렌지 커피가 있었는데 한국 카페에서 마셨을 때 너무 이상했던 기억 때문에 무서워서 주문을 하진 않았다.

커피 맛은 무난했다. 한국에 있는 카페와 비슷한 느낌이랄까. 그리고 태국에서 커피를 주문할 때는 no sugar가 입에 붙어야 한다는 걸 여기서 다시금 깨달았다. 아메리카노는 한국인처럼 보여서 그런지 달지 않았지만 친구는 카페라떼를 주문했는데 우유에 설탕을 탔는지 약간 단맛이 돌았다. 

구글 리뷰를 보면 다른 커피도 맛있고 디저트도 괜찮다는 평이 있으니 관심이 있으면 주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https://maps.app.goo.gl/F6sC51LY9yMH1Vog9

 

Konjohn coffee 2 · โรงเเรมจอมกิตติ 100,102 พระสิงห์ Mueang Chiang Mai District, C

★★★★★ · 커피숍/커피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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