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19. 00:00ㆍ해외여행/태국
태국 치앙마이에 오면 당연히(?) 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아마 네일아트가 아닐까 싶다. 한국에서 손만 할 수 있는 금액으로 손과 발 모두 할 수 있을 정도로 가성비가 좋으니 안 할 수가 없는 것 같다.
원래는 미리 알아본 곳이 있어 거기로 가려고 했으나 예약이 밀려 예약 가능한 시간이 스케줄과 맞지 않아 포기하고 찾다가 찾은 곳이었다. 다행히 시간 조율이 되어서 바로 받을 수 있었다. 사장님이 한국분이셔서 예약하기도 편했고 의사소통할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한국인 손님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많이 오는 것 같다.
네일과 페디 모두 관리받았고 원하는 디자인을 사진으로 보여드렸다. 당연히 똑같은 색은 어렵겠지만 최대한 비슷하게 해 주셨다. 손 발 젤네일, 소금물, 스크럽, 보습제까지 있는 풀 세트가 900바트인데 디자인값에 파츠값 등 추가가 되므로 원하는 디자인을 보여드리고 금액을 물어보는 게 더 정확할 것이다.
소파는 총 3개 있어서 최대 3인까지 동시 작업이 가능할 것 같다. 다만, 직원분들의 담당 영역과 숙련도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동시에 시작해도 동시에 끝나지는 않을 수 있다. 참고로 손 케어해주시는 분이 미숙하신 건지 니퍼 자국이 남아 그 점만 아쉬웠다.
그리고 여기 좋은 점은 기구 소독을 한다는 것이었다. 다른 곳도 하는 곳이 있겠지만 여기는 사용하고 바로 소독하는 게 보여서 좀 더 안심이었다. 기다리면서 사장님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도 물어보고 들을 수 있어서 편하게 있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은 사장님께 선물 받은 엽서로 마무리하겠다.
https://maps.app.goo.gl/Wdc7srqMsRyjfMkH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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