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심당 본점 케익부띠끄 딸기설기 케이크 주말 웨이팅 후 픽업 성공한 후기

2025. 3. 4. 00:00국내여행/충청도

반응형

어쩌다 보니 매년 겨울마다 대전 성심당의 딸기시루를 사 먹고 시루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먹게 되었는데 이번에 신제품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딸기시루처럼 초코가 아닌 우유크림의 딸기설기라니. 일명 화이트시루라고도 불리는데 초코보다 더 호불호 없을 메뉴에 당장 대전으로 향하게 되었다.

 

픽업 방법에 대해서는 저번 딸기시루 때와 다르지 않으므로 아래에 있는 포스팅을 참고하길 바란다.

 

[국내여행/충청도] - 대전 성심당 본점 케익부띠끄 딸기시루 케이크 오픈런은 아니지만 웨이팅 후 픽업 성공한 후기 ver. 2024년

 

대전 성심당 본점 케익부띠끄 딸기시루 케이크 오픈런은 아니지만 웨이팅 후 픽업 성공한 후기 v

빵을 좋아하는 빵순이이기 때문에 빵투어, 빵지순례 등 이곳저곳 빵집을 자주 다닌다. 그중에 대전 성심당은 분기마다 한 번 이상은 가는 단골(?)이기 때문에 시루에 대한 정보를 모를 일이 없

asolog.tistory.com

 

이번에는 주말에 가게 되었는데 오픈런은 하지 못했고 오전에 대전에 도착했다. 그러자 저번처럼 길가에 줄이 길게 안 서 있어서 사람이 별로 없어서 다행이다 생각했는데 이게 웬걸, 케이크 줄은 옆에 있는 지하상가 안으로 줄이 길게 서 있었고 지하상가로 내려가니 지하상가 끝까지 찍었다가 다시 돌아오는 어마어마한 긴 줄이 만들어져 있었다. 딸기시루 때보다 더 긴 줄에 막막했는데 회전율이 그렇게 느리진 않아서 지하상가에서 파는 커피 마시며 일행과 수다를 떨고 약 한 시간 반 뒤쯤 대전 성심당 케익부띠끄 본점에 들어갈 수 있었다.

 

딸기설기, 화이트시루의 가격은 52,000원. 대전 성심당 케익부띠끄 본점에서 결제를 한 뒤 픽업 장소로 향하면 된다.

 

해당 건물은 딸기시루와 딸기설기의 픽업 장소이기 때문에 어마어마하게 나는 단내와 함께 딸기시루와 딸기설기의 진풍경이 펼쳐진다. 직원분께 영수증을 보여드려 확인하면 포장되어 있는 케이크 상자를 가져가면 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도 보냉가방과 보냉팩을 사게 되었는데 저번과 달리 보냉팩(700원)을 추가로 판매하고 있었다. 영수증 확인을 잘 안 하고 보냉가방을 주시고 아이스팩은 말하는 대로 주셨던 저번과 달리 이제는 시스템이 잘 잡힌 듯했다.

딸기설기

 

그렇게 집까지 무사히 도착한 딸기설기. 여전히 딸기가 많아서 자르기 너무 힘들었다. 반으로 가른 사진도 저걸 찍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무너졌다는 안타까운 뒷이야기가... 그래도 딸기도 신선하고 크림도 달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다. 솔직히 성심당에서 판매하는 케이크는 특별할 것은 없다. 하지만 기본적인 재료로 낼 수 있는 최대의 맛을 내는 것 같아서 만족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성심당이여, 부디 이대로 계속 이어가줘...

 

https://naver.me/xWTnGVz9

 

네이버 지도

성심당 케익부띠끄

map.naver.com

https://maps.app.goo.gl/iR2vYhJZfonM8vNt6

 

성심당 케익부띠끄 본점 ·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 480

★★★★★ · 제과점

www.google.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