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태국(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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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빠이 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아침을 먹을 수 있는 20바트 쌀국수
태국 빠이이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가게가 많다. 그중 하나가 20바트로 쌀국수를 먹을 수 있는, 가게 이름도 무려 '20바트 쌀국수'인 곳이다. 참고로 QR코드는 있지만 GLN어플로도 결제가 불가능하다. 왼쪽 사진처럼 입구에서 음식을 만들고 주문을 받아주신다. 주문을 하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있는 사진처럼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일반 가정집 같아서 깔끔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친구네 집에 놀러 가서 밥 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내가 갔을 때는 학교 가기 전에 아이들이 밥을 먹고 가려는 게 대부분이어서 여기는 외국인보다는 현지인들이 더 많이 오는 것 같았다. 주문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메뉴판 사진을 못 찍었는데 쌀국수는 20바트, 덮밥은 30바트다. 쌀국수는 우리가 익히 아는 쌀국수..
2024.11.19 -
태국 빠이 TWO HUTS 카페에서 즐기는 일몰, 선셋 투어(Sunset tour)
[해외여행/태국] - 태국 빠이 한국인에게 유명한 아야 투어(Aya tour & taxi)에서 투어 예약하기 태국 빠이 한국인에게 유명한 아야 투어(Aya tour & taxi)에서 투어 예약하기여행을 다니면 어려운 것 중 하나가 현지 투어를 이용하는 것이다. 부르는 게 값인 경우가 있다 보니 덤터기를 씌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빠이는 그런 게 적다고는 하나 아무것도 모른 채 투asolog.tistory.com 이번에는 아야 투어(Aya tour)에서 예약한 TWO HUTS 카페에서 일몰을 즐기는 선셋 투어(Sunset tour)에 대해 설명해볼까 한다. 일몰 스폿으로 유명한 Two huts Pai 카페는 개인적으로도 그냥 갈 수 있지만 나 같은 뚜벅이 여행자를은 거리가 있기 때문에 투어를 이용하게 ..
2024.11.18 -
태국 빠이 한국인만 간다는 반자보 일출, 선라이즈 투어(Sunrise tour) 그리고 국수
[해외여행/태국] - 태국 빠이 한국인에게 유명한 아야 투어(Aya tour & taxi)에서 투어 예약하기 태국 빠이 한국인에게 유명한 아야 투어(Aya tour & taxi)에서 투어 예약하기여행을 다니면 어려운 것 중 하나가 현지 투어를 이용하는 것이다. 부르는 게 값인 경우가 있다 보니 덤터기를 씌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빠이는 그런 게 적다고는 하나 아무것도 모른 채 투asolog.tistory.com 빠이에서 한국인만 간다고 유명해진 반자보 일출투어는 참여 인원마다 금액이 달라진다. 6인까지는 400바트, 7인부터는 300바트지만 내가 갔을 때는 6명이어서 400바트였다. 새벽 4시 30분에 여행사 앞에서 만났는데 정말 한국인만 있었다. 덕분에 일행들과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일출투어..
2024.11.17 -
태국 빠이 한국인에게 유명한 아야 투어(Aya tour & taxi)에서 투어 예약하기
여행을 다니면 어려운 것 중 하나가 현지 투어를 이용하는 것이다. 부르는 게 값인 경우가 있다 보니 덤터기를 씌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빠이는 그런 게 적다고는 하나 아무것도 모른 채 투어를 예약하면 안 될 것 같았다. 그러다 한국인에게 유명한 아야 투어(Aya tour & taxi)를 알게 되어 이용하게 되었다. 야시장으로 유명한 여행자 거리 쪽에 있는데 여기의 장점은 입간판으로 가격을 명시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한국인이 이용한다는 건 그만큼의 신뢰도 보장된다는 소리기도 했다. 투어 코스와 비용은 위의 사진과 같다. 빠이 특성상 다양한 투어는 없지만 오토바이가 없는 경우 멀리 가려면 투어를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에 선택지가 없었다. 저 많은 투어 중 TWO HUTS로 가는 선셋(일몰) ..
2024.11.16 -
태국 빠이 위치가 좋아 어디든 가기 좋은 깔끔한 숙소, 메디오 드 파이(Medio De Pai) 호텔
빠이 숙소를 고르는 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깔끔할 것, 그리고 동선이 좋을 것. 깨끗한 건 방안으로 벌레가 들어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었고 동선은 뚜벅이인 이상 너무 외곽에 있으면 구경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였다. 그렇게 빠이 숙소를 찾던 중 믿음직스러운 한국인의 후기(!)를 읽고서 메디오 드 파이 호텔(Medio De Pai Hotel)을 고르게 되었다. 메디오 드 파이는 더블룸, 트윈룸, 트리플룸, 패밀리룸 총 4가지의 종류의 방이 있다. 인기가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원하는 방 타입이 없을 수 있다. 우리도 두 명이지만 더블룸, 트윈룸이 없어서 하는 수 없이 트리플룸으로 예약했었다. 메디오 드 파이는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트리플룸은 1층에 패밀리룸은 2층에 있다. 더블베드 1개, ..
2024.11.15 -
태국 빠이 은행 Krung Thai Bank에서 한국돈 한화로 태국돈 바트 환전하기
우리은행 환전주머니를 이용하면 한화를 바트로 바꾸어 SCB ATM에서 수수료 없이 출금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빠이에는 SCB ATM이 없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은행에서 환전을 하기로 했다. 한국돈을 달러로 바꾸고 달러를 바트로 바꾸면 이중환전이 된다고 해서 한화를 바로 태국돈으로 바꾸게 되었다. 빠이에 은행이 여럿 있는데 태국인을 포함해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것 같은 Krung Thai Bank로 가게 되었다. (간판에 일본어와 중국어는 있는데 왜 한국어는 없는가!) 은행 안으로 들어가면 왼쪽에 번호표를 뽑을 수 있는 곳이 있다. 기본적으로 태국어로 되어 있지만 오른쪽 위를 눌러보면 영어로 언어를 바꿀 수 있다. ID카드가 있는 경우 ID카드 인증부터 하는 것 같은데 우리처럼 ID카드가 ..
2024.11.14 -
태국 치앙마이에서 빠이로 가는 방법, 아케이드 버스터미널에서 버스 타기
이번 치앙마이 여행에 빠이 일정을 짧게나마 넣었다. 여행자들의 무덤이라는 빠이가 어떤 곳인지 너무 궁금했기 때문이었다. 빠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빠이로 가서 돌아올 때는 빠이에서 치앙마이 공항으로 가는 식으로 움직인다는데 대체 어떤 매력이 있어서 여행자들을 붙잡아놓는 건지 알고 싶었다.하지만 빠이를 온전히 즐기려면 오토바이가 필요하다. 한국과 다르게 원동기 면허가 따로 있어야 태국에서 면허 전환을 할 수 있는데 준비하기에 시간이 촉박했고 외지에서 오토바이를 타다가 사고가 나면 여러모로 힘들 것 같아서 이번에는 도보나 투어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여행을 즐기기로 했다. 치앙마이에서 빠이로 가는 방법이 여럿 있는데 그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이 아케이드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가는 ..
2024.11.13 -
태국 치앙마이 올드타운 코인세탁방 Clean Pro Self-Service Laundry
장기간 여행을 하다 보면 의류 세탁은 필수다. 세탁소에 맡겨 세탁하는 곳도 있지만 조금 부끄러운 관계로 코인세탁방을 이용하기로 했다. 구글 맵으로 가까우면서도 평이 괜찮은 곳을 찾아보니 Clean Pro Self-Service Laundry가 나와 가게 되었다. 세탁기는 사진에 없는 9kg가 1대, 14kg가 3대, 25kg가 한 대 있고 건조기가 6대 있었다. 구글맵 리뷰를 보면 기다릴 수도 있다고 하던데 운이 좋게 바로 세탁을 할 수 있었다. 내 다음으로 오는 사람들부터 조금씩 대기하다가 세탁기에 옷을 넣었던 것 같다. 코인세탁기의 가격은 이러하다. 세탁 용량과 더불어 물 온도에 따라서 10바트 정도 차이가 난다. 건조기는 모두 동일하게 40바트. 하지만 25분만 돌리면 약간 부족한 것 같다. 세탁기..
2024.11.12